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0.7℃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5℃
  • 광주 -6.3℃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7.1℃
  • 제주 0.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1℃
  • 흐림금산 -8.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중국, 해외자본 철수해도 '중국은 세계 최강의 소비시장'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2015중국발전포럼에서 이주 중국 내 외투회사인 시티즌정밀유한회사(광저우)가 23일 파산을 선언했다. 특히 노키아 휴대폰의 중국 생산라인을 점차 폐쇄하겠다는 결정이 나온 것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들은 “해외 자본이 중국에서 대거 철수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물론 중국의 현실적인 시장의 문제점도 없지 않았지만 휴대폰 시장의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잃은 기업의 퇴출은 경제시장에서 당연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이런 외투기업의 경쟁력이 소멸된 기업의 퇴출과 국제경제 기류의 변화를 감지하고 2015년 “개혁 방안의 새로운 중국”을 선언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세계 소비시장의 제1위 시장의 위력을 가지고 있어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춘 유치 기업의 선호도도 변화할 것을 보인다. 

중국은 자동차의 경우에도 미래형 자동차 발전 투자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과 보험, 의료시장의 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적 중국의 가치 상승 산업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 

중국인들의 정서는 변화되었다. 스스로 아시아의 저렴한 생산 국가가 아닌 세계최대의 소비 시장인 것을 강조하면서 자국의 시장 강점을 강조하고 시장의 선진화 변화 할 수 있는 국내 개혁의 가속화 타당성을 이해 시키고 있다. 자체적인 소비 확대를 통해서도 중국의 외투기업들의 투자 및 진출의 매력적 요소를 강조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인들의 소비 체제의 변화와 선진화 의식 변화를 가능성으로 보고 2022년 올림픽 재유치를 위한 IOC 실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 2월 2개월 간 중국에서 새롭게 설립된 해외투자기업은 3831개에 달하며 전해 동기 대비 38.6% 성장했고, 실제로 사용된 해외자본 금액은 1381.9억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

천더밍(陳德銘) 전(前) 상무부 부장은 “경제 글로벌화 아래에서 자본 유동은 본질적인 특징이다.” “소수 해외 자본이 중국에서 철수하는 현상은 경제의 자연스러운 출현과 소멸의 구조로 이해하면 된다. 중국은 여전히 대형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시장이며, 대규모 경제 타격을 주는 투자 일탈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다”고 강조했다. 

[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