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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04%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2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5.04%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2.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티에스이, 현대해상 등이 있다.

[표]흥구석유 거래원 동향


흥구석유의 2020년 매출액은 1148억으로 전년대비 -23.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9년 25억원보다 -11억원(-4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6%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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