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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5월 상설 교육센터' 개설


(광주=조세금융신문) 광주본부세관(본부장 조훈구)은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5월 상설 교육센터'를 개설하여 운영 한다.

FTA 상설 교육은 5월 28일 실시될 예정이며, 원산지 관리 능력을 갖춘 기업에게 각종 절차를 간소화하는 혜택을 주는 인증 수출자제도 및 인증실무,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검증실무 등 3가지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인증수출자 기간 만료업체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궁금한 사항은 광주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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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