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충북농협은 올해 농축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액을 130억원까지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잡고, 농·축산물 유통 선도모델 40개 조직을 육성키로 했다.
전년도 판매액보다 28%(29억 원) 늘어난 목표치 달성을 위해 충북농협은 지역본부에 설치된 온라인 거점센터를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제작, 라이브상거래 촬영 및 농업인 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주요 판매 품목인 수박, 복숭아, 사과, 포도의 라이브상거래 방송을 확대하고 취급 품목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 농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통합마케팅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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