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나상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나 신임 대표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화학공학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 에너지기획최적화담당, 전략기획담당, 기술담당, 총괄공장장 등을 지냈다. 연구, 기획, 공장 운영 등 여러 보직 경험을 통해 사업 전략과 공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석유화학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나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 상황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뛰어넘을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전천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이 미국 뉴욕 검찰에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검찰은 권도형을 증권 사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와 시세조작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몬테네그로 내무부는 이날 권도형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몬테네르고 수도 포드고리자에서 검거됐으며 그와 측근 한모씨로 추정되는 다른 한 명이 위조된 코스타리카, 벨기에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검거가 미국 당국의 요청에 의해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권도형과 그가 창업한 가상화폐 테라USD(UST)·루나 발행사 테라폼랩스를 사기 혐의로 제소한 바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도 지난해 9월 테라·루나를 증권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권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추적해왔고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권도형은 테라와 루나가 함께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속해서 발행하는 등 허위 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신원종합개발은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317억원 규모의 국도5호선 춘천-화천1 도로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원종합개발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2.8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7월27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KG모빌리언스는 23일 전임 대표이사의 임기만료 퇴임으로 후임에 유승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디아이는 23일 삼성의 중국 쑤저우(Suzhou)와 91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디아이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3.9%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삼화네트웍스는 23일 스튜디오에스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화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검찰이 전남 순천 풍덕지구 개발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나섰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이날 이 사업 조합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사업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토지 매입 과정에서 조합 관계자와 건설사가 뇌물을 주고받았다는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조합 측은 뇌물수수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비리 의혹을 제기한 조합원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순천 풍덕지구 개발 사업은 순천시 풍덕동 일원 55만㎡ 부지에 지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천5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주도지사 선거 공식 선거운동 전 핵심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캠프 핵심 관계자 등과 공모해 '상장기업 제주 유치' 협약식을 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과 오영훈 측 변호인단은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전 오 지사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상장기업 제주 유치 협약식이 오 지사 핵심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사전 공모된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검찰 측 공소사실에 따르면 오 지사 등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전인 지난해 5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도내·외 11개 업체와 '제주지역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언론에 보도되게 하는 방식으로 핵심 공약을 알리는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이모씨는 이 협약식을 기획했고, 사단법인 대표 고모씨는 협약식 개최 비용을 법인 자금으로 이씨에게 지급했다는 것. 검찰은 이를 고씨가 오 지사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오 지사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양패키징은 22일 조덕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재홍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ESR켄달스퀘어리츠는 22일 주요 영업현황과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4일 상장 리츠 운용사,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동국알앤에스는 22일 이원휘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남기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의 올해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경쟁률이 평균 12.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3∼17일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을 원서 접수한 결과 2천59명 선발에 2만5천85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6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1.2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6.9대 1, 기술직군 7.1대 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2.4대 1이었다.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은 585명 선발에 1만2천6명이 지원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 8급은 5명 모집에 814명이 몰려 16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현황을 보면 지역별로는 서울 64.4%, 경기 20.2%, 인천 2.3% 등 수도권 지역이 86.9%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20대가 46.4%로 가장 많았고 30대 38.0%, 40대 13.1%, 50대 이상 2.1%, 10대 0.4% 순이었다. 성별은 남자 41.5%, 여자 58.5%였다. 필기시험은 6월10일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구체적인 장소는 5월25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검찰이 가상화폐를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전직 가상화폐거래소 상장 담당 직원을 구속시켰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전 직원 전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2020년께 고모 씨 등 브로커 2명에게서 '피카코인' 등 가상화폐를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약 19억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는다. 고씨는 이달 7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이 전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검찰은 지난달 브로커 고씨와 전씨의 구속영장을 함께 청구했으나, 당시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씨 영장은 기각했다. 검찰은 또 다른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 끝에 신병을 확보했다. 전씨는 고씨로부터 약 3억원, 다른 브로커로부터 약 16억원을 각각 받아챙긴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신용평가 평가한 신용등급 'BBB'인 동부건설이 10%대 고금리로 회사채 조달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15일 14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으며, 6개월물인 60억원은 표면이율 연 9.0%, 1년물 80억원은 연 10.0%로 정해졌다. 시중금리보다 크게 높으나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비교적 높은 금리에 사모채를 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건설은 이달 50억원, 다음 달 500억원 등 총 550억원의 차입금 상환을 앞두고 있다. 또 내년까지 2천700억원 규모의 공공택지 매입 잔금도 남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준공되는 아파트 잔금 수금과 공공공사 선수금 등 올해 유입될 자금이 여유 있는 상황"이라며 "자금 상환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과 같은 신용등급의 한신공영도 지난달 공모채 시장에서 1년물 500억원어치를 연 9.5%에 발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통해 국민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LH는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이광조·장창우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대국민 서비스 강화 ▲ 저출생·고령화 극복 위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 수행 ▲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세대 간 갈등 해소 등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 ▲ 일·가정 양립, 직원 사기진작 등 근로조건 개선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LH는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 차원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LH 저출생 대책 추진단(TF)'을 구성해 제도개선과 정책제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LH의 모든 구성원은 소중한 가족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노사가 협력·소통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이광조·장창우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한뜻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해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STX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STX를 기존 종합무역 존속법인 STX와 해운·물류 전문 신설 회사 STX그린오션으로 분리하는 내용의 인적 분할 계획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STX는 인적 분할을 통해 기존 주식을 8(존속 STX)대 2(신설 STX그린오션) 비율로 나눈다는 방침이다. 분할 기일은 7월 3일이다. STX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 분할 승인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STX는 이번 인적 분할을 통해 무역 상사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해운 사업 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원자재와 산업재는 디지털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통념을 뛰어넘어 올해 세계 최초의 원자재·산업재 B2B 플랫폼을 오픈한다는 전략이다. 선박 용선과 관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해운 부문은 신설법인 STX그린오션을 통해 밸류체인을 확대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STX는 1976년 쌍용중기로 출발해 2001년 STX로 사명을 변경하고 STX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 그림말(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2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그림말은 방울이가 '수분 충전', '수돗물 좋아', '물 소중해' 등 16가지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말 꾸러미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 배포하며, 수자원공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K-water)을 추가하면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3월 20일자 ◇ 과장급 임용 ▲ 미디어정책국 미디어정책과장 남찬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성인 1천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챗GPT 사용 경험을 묻자, '호기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은 5.6%였다.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다'는 응답자는 64.2%를 차지했다. 세대별로는 X세대(1975∼1984년생)에서 한 번 이상 사용해봤다는 응답 비율이 4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MZ세대(1985∼2010년생) 40.2%,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 29.2%였다. 세대 구분은 서울대인구학연구실의 기준에 따라 나눴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챗GPT 결과 내용을 신뢰하는지에 대해서는 '보통'이란 응답 비율이 62.1%로 가장 많았다. 신뢰한다(그렇다+매우 그렇다)는 응답 비율은 27.4%, 신뢰하지 않는다(그렇지 않다+매우 그렇지 않다)는 응답 비율은 10.5%였다. 국민 10명 중 9명가량이 챗GPT 결과 내용에 대해 '보통 이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터넷 수강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올해는 고교생 자녀 총 300명을 선정해 메가스터디 전 과목 인터넷 수강권을 줄 예정이다. 신청 자격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제회 홈페이지(www.c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