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공연은 국립발레단부설발레아카데미가 깜짝 출연하고, 현역 발레리나인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해설한다.
공연은 오후 2시·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클래식 공연장을 좌충우돌 동물원으로 바꾸는 유쾌한 '동물의 사육제'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명사인 '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 등의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관람은 48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문의는 클럽발코니(1577-52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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