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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하나카드, 해외여행 고객 위한 ‘환전‧적금‧체크카드’ 이벤트

해외여행 계획 고객 급증 예상
환율 우대‧적금 특별 금리‧하나머니 제공 등 혜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 함께 유익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하나원큐 레디투고’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레디투고’는 지난 8일부터 백신 미접종자도 해외에서 국내 입국 시 일주일간의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환전 지갑’ 서비스와 ‘하나의 여행 적금’,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 상품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환전 지갑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환전 서비스로, 본인 휴대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당일 환전 및 당일 수령이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가 가능하다.

 

‘하나의 여행 적금 서비스’는 여행 자금 마련과 여행사 혜택은 물론 여행을 즐긴 후 특별 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은행과 하나투어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 금리 2.0%에 우대‧특별 금리 1.2% 적용 시 최대 연 3.2%(지난 4월 29일 세전 기준)를 제공한다.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시 1.5% 캐쉬백, 해외 이용 수수료 우대 등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담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또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이벤트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5000 하나머니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들에게 여행 적금, 환전, 현지에서 사용할 체크카드를 소개하며 알뜰한 여행 준비로 여유로운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이벤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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