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대내외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보험회사의 경우 자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이 금감원장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회사 CEO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금감원장은 먼저 최근 펜데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결정 등 동시다발적으로 굵직한 경제 이슈들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보험회사의 자본적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 금감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위기 상황 발생시 재무적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험회사의 자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보험회사가 자발적으로 전사적 자본관리를 강화하고, 자본확충시 유상증자 등을 통한 기본자본 확충을 우선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PF대출과 해외 대체투자의 부실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PF대출 관련 여신감리를 강화하면서도 대체투자 관련 자산 건전성 분류의 적정성 등에 대한 자체점검 강
◇일시 : 2022년 6월 30일자 ◇ 승진 ▲ 선임연구위원 이수진 ▲ 2급 부장대우 이경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6월 30일자 <승진·이동> ◇본부장(이사대우) ▲미래사업본부장 장영환 ▲예방안전본부장 최문수 <임명·이동> ◇지역본부장 ▲서울인천지역본부장 이주상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장우빈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원창현 ◇실장·팀장 ▲기획홍보실장 사공람 ▲IT시스템팀장 박일근 ▲총무회계팀장 김형준 ▲인재개발팀장 김보욱 ▲인슈데이터팀장 최승호 ▲신사업전략팀장 이재수 ▲보험업무팀장 전국중 ▲위험관리지원센터장 박용호 ▲업무지원교육팀장 박찬호 ▲R&D전략팀장 겸 융합방재연구센터장 홍성호 ▲재난안전연구센터장 이길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됐음에도 대부업자의 신용공급이 2018년 6월 말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이용액이 1300만원을 웃돌았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대부업 시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같은해 6월 말보다 0.9% 늘어난 14조6429억원이었다.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인하됐지만, 대부업자들의 신용공급은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금감원은 “대부잔액 소폭 증가는 대형대부업자(저축은행 인수 대부업자 및 일부 일본계 대부업자)의 대출 감소세 완화 및 지자체 대부업자의 대부잔액 증가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며 “다만 저축은행 인수 대부업자의 폐업 및 일부 일본계 대부업자(산와‧조이크레디트)의 신규영업 중단 등의 영향으로 대부 이용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이용자 1인당 대출잔액은 1308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은 담보대출 비중이 늘면서 대출잔액이 우상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중개업을 하는 대부업자의 지난해 하반기 중개건수는 25만9000건으로, 같은해 6월 대비 1만9000건이 줄었으나
◇일시 : 2022년 6월 30일자 ◇상무 선임 ▲김지훈 손해보험1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카드가 데이터 부문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동맹’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29일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롯데카드와 티맵모빌리, 롯데면세점과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롯데카드와 티맵모빌리티, 롯데면세점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모빌리티‧유통 관련 빅데이터 확보는 물론 참여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RE9)’2기 참여사이자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 중이다. 각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에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불황에 기업공개(IPO)도 위축된 채 마무리됐다. 다가오는 하반기 쏘카와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컬리 등 대어들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상반기 IPO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융긴축 기조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터지며 유동성이 한껏 쪼그라든 양상을 띄었다. 몇몇 기업이 흥행 기대감을 안고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모집물량을 채우지 못하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고 결국 공모 철회 또는 상장 연기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총 44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곳이 상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13곳이 줄어든 수준이다. 코스피 시장에선 현대엔지어링을 비롯해 SK쉴더스, 태림페이퍼, 원스토어 등 4개 기업이 상장 절차를 중단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보로노이와 대명에너지 등 2개 기업이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 믿었던 공모주 배신에 투심 꽁꽁 IPO시장이 이처럼 위축된 이유는 앞서 투자자들이 IPO당시 대어라고 믿었던 종목들이 잇따라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실망감을 안겨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을 공동 주선한다. 29일 국민은행은 전날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 ‘JFK 통합 및 확장 개발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JFK국제공항은 미국 최대 규모의 공항 중 하나다. 최근 공항시설 노후화 및 터미널 부족으로 인해 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국민은행은 글로벌 주선기관인 MUFG, SMBC, ING은행 등과 나란히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총 신디케이션 금액 미화 약 66억 달러를 모집하는데, 국민은행은 이 중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신디케이션이란 독립된 개별 경제 주체들이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든 잠정적인 조직을 일컫는다. 이번 프로젝트 공동 주선은 국민은행과 칼라일 그룹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투자협약의 성과로, 국내외 담당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칼라일 컨소시엄은 2018년 주무관청인 뉴욕 및 뉴저지 항만공사로부터 JFK 국제공항 내 제1, 2 터미널 통합 및 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들이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드는 시간을 단축한다. 29일 신한은행은 글로벌 통합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빠르고 편리한 해외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아마존 등 세계적 온라인 마켓에서 국내 수출상을 위한 해외 계좌 개설, 수출대금 입금 및 송금, 현지 통화 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회사다. 신한은행과 페이오니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페이오니아 계정을 이용하는 국내 수출상이 국내 본인 계좌로 자금을 수령하는데 기존 2~3일 소요된 것을 5~10분 이내로 단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 서비스는 수출상의 자금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 거래중인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안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업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향후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상품추천 모형 개발에 착수했다. 29일 농협은행은 서울 서대문 소재 본사에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부 분석환경 구축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카드데이터와 NH멤버스데이터는 물론 마이데이터, 비대면 채널 로그데이터, 고객검색 키워드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AI)기반의 빅데이터 실시간 상품추천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차별화된 개인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환경을 구축해 디지털뱅킹 시대에 맞는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대면‧비대면 통합마케팅 실시, 미래예측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로 신규 수익모델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보험사들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을 보여주는 건전성 지표로, 높으면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고 낮으면 건전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RBC 비율이 올해 3월 말 기준 전분기 말 대비 36.8%p 내린 20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사 운용 자산이 소폭 줄어든 상황에서 시장금리가 오르며 건전성 리스크가 커진데 따른 결과다. 실제 국내 보험사의 운용 자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75조300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10445000억원으로 30조8000억원 감소했다. 그 결과 요구 자본도 6000억원 감소했고, 해당 기간 가용 자본 역시 161조7000억원에서 136조4000억원으로 25조3000억원 줄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매도가능증권의 평가이익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손해보험사의 올해 3월 말 RBC 비율은 전분기 대비 20.9%p 떨어진 210.5%였다. 손보사 중 RBC 비율이 최저치인 곳은 MG손해보험이었다. MG손보의 RBC비율은 전분기 대비 19.0%p 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예상이 높다는 의미며,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으면 실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9%로 전월 대비 0.6%p 올랐다. 2012년 4월의 3.9%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인 수준이고, 상승폭 기준으론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다. 한은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임금상승이나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경로를 통해 실제 소비자물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주시하고 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팀장은 이와 관련 “기대인플레이션율은 향후 1년에 대한 물가 기대치이지만, 현재 물가 흐름도 반영하기 때문에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나 국제식량 가격 상승 등 해외 요인이 영향을 미쳤고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등 체감요인이 높은 것도 기대인플레이션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은이 오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인상하는 ‘빅스텝’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시중은행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난데 이어 금융투자권역 최고경영자(CEO)들과도 만났다. 최근 국내 경제가 물가, 금리, 환율 등이 모두 오르는 ‘3고(高)’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리스크 대비가 거듭 강조됐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이 금감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10개 금융투자권역 CEO 간담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본시장의 잠재리스크 요인을 점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 갈수록 커지는 변동성…건전성‧유동성 관리로 사전 방어 먼저 이 금감원장은 변동성 방어 차원에서, 사전적으로 건전성과 유동성 등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시장 내 자본시장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시스템과의 연계성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금융투자권역의 철저한 리스크 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건전성과 유동성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증권사의 경우 단기시장성 차입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권에 투자하는 조달과 운용간 미스매칭이 존재한다. 그런 만큼 증권사는 유동성 관리에 주력하고 금리상승으로 인한 보유채권 손실에 대비해 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강원 강릉시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서 수십억원대 금융사고 정황이 포착됐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강릉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A지점 직원 2명이 10여년에 걸쳐 고객들의 예‧적금 등 22억원 상당을 빼돌린 의혹을 받던 중 어제 자수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특별 감사 중 해당 지점의 회계 장부와 보유 현금이 22억원 가량 부족하다는 것을 찾아냈고, 두 직원이 횡령했는지 또는 회계 처리상 문제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던 중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장기간 상당 금액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진행 중”이라며 “현재로선 횡령이나 배임 등 어떤 사고 유형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러 개연성을 두고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내부 통제가 미흡할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새마을금고들까지 자체 감사를 실시하던 중 확인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경찰에 자수한 직원 2명은 “횡령이 아닌 회계 처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지점은 상근 직원 3명과 비상근 이사장 1명이 근무를 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전 청와대 선임국장 출신이자 현 플랫타익스체인지 최고전략책임자(CSO)인 김덕중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 기반을 닦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업, 협의회 등과 함께 협업‧협력‧공유를 기반으로 사업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상황이 지속적으로 생겼다”며 김 신임대표를 선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신임대표는 대통령실과 국회는 물론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했던 중소벤처‧자본시장 전문가인 만큼 신속한 대외업무와 사업 추진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공동 대표로 임명된 김 신임 대표는 “기업의 위급 상황이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구체적 현황과 실무적 관점 등 다양한 상황들을 모두 고려해 전략적이면서도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현재 위기를 맞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 상황 속에서도 홀더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의 확장과 입지 굳히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플랫타익스체인지의 발전을 위해 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 당국이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렌터카 보험사기에 대한 전방위적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제주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의 렌터카 보험사기 수사와 예방‧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렌터카 이용자들이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여행자 등 선량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이 이처럼 제주 지역 렌터카 보험사기 감시망을 강화한 이유는 최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행 수요가 늘고 카쉐어링 서비스 역시 확산되면서 렌터카 이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렌터카 사고의 경우 보험료 할증 등 피해가 그 혐의자가 아닌 렌터카 업체에 전가돼 보험사기 유인이 높고, 렌터카 업체에 대한 보험료 할증은 렌터카 이용료 상승을 초래해 다수의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 시킨다는 점에서 금융당국과 수사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감시망을 강화할 필요성이 거듭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등록 차량 대비 렌터카 비중(37.9%)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렌터카 보험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가 1962년부터 명동에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했다”며 “현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명동역 인근에서 일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가 300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명동역이 우리금융타운이라는 부역명으로 불리게 된 만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명동역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해서 우리금융그룹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명동역의 새로운 부역명 병기 시점에 맞추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명동 상권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금융소비자의 상환부담 완화 차원에서 조기상환수수료율을 낮추고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한다. 28일 주금공은 내달부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조기상환수수료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0.9%로 0.3%p 인하하고,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 및 단계적 규제 정상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우선 주금공은 소득이 적은 청년층의 대출 초기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한다. 체증식 상환방식은 초기에는 상환액이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 상환액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향후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 39세 이하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출만기 40년에 대출금액 3억원, 대출금리 4.6%로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을 이용하면 매월 상환액은 약 137만원으로 만기까지 동일하다. 하지만 체증식 상환방식을 이용하면, 1회차 상환금액은 약 117만원으로 원리금균등 상환방식 대비 20만원 줄고, 60회차 상환금액은 약 124만원으로 13만원 줄
▲ 고인 : 최종명님 ▲ 별세 : 2022년 6월 27일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6월 29일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2년 6월 27일 ◇ 1급 승진 ▲ 영업부 김종민 ▲ 여신심사1부 김종훈 ▲ 전남영업부 유영학 ◇ 2급 승진 ▲ 강남지점 정희철 ▲ 고흥지점 김태봉 ▲ 광주시청지점 장용관 ▲ 동광양금융센터 김진배 ▲ 디지털전략부 김훈 ▲ 봉선동지점 김현정 ▲ 양림기독병원지점 박성숙 ▲ 인사지원부 박용호 ▲ 전대병원지점 정금옥 ▲ 총무부 이정범 ▲ 풍암동지점 임복락 ◇ 3급 승진 ▲ IT개발부 배재성 ▲ IT기획부 윤현정 ▲ 감사부 임양환 ▲ 구월동지점 정수진 ▲ 논현지점 정두영 ▲ 동천동지점 안지영 ▲ 매월동지점 양우중 ▲ 소촌동지점 장금옥 ▲ 여신기획부 김도연 ▲ 인사지원부 정혜경 ▲ 일곡동지점 김용상 ▲ 잠실지점 정겨운 ▲ 정보보호부 김한철 ▲ 투자금융부 강화자 ▲ 함평지점 박홍근 ◇ 4급 승진 ▲ IT기획부 유란 ▲ 나주지점 정인철 ▲ 디지털금융센터 박현덕 ▲ 문화전당지점 최한솔 ▲ 백운동지점 황경란 ▲ 서울영업부 손영백 ▲ 순천법조타운지점 김유빈 ▲ 신안동지점 고동영 ▲ 신탁연금부 김현철 ▲ 양산동지점 변은자 ▲ 영업기획부 성관철 ▲ 영업추진부 소연아 ▲ 영업추진부 이두환 ▲ 자금시장부 조세연 ▲ 중마동지점 문성운 ▲ 진월동지점 김민성 ▲ 총무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