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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에게 흔하게 사용하는 이 말은 일반적으로 IQ가 선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리처드 니스벳은 중산층과 빈곤층부터 동양인과 서양인 등의 지능과 재능의 차이를 분석해 지능이 유전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심리학, 유전학, 뇌과학의 데이터들을 분석해 문화가 우리의 지능과 잠재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성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왜 학교가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는지, 사회적 계층 차이가 IQ와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IQ 함양에 대한 사회의 역할과 책임, 우리의 교육 시스템 등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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