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350.jpg](http://tfnews.co.kr/data/photos/2015/06/03272a7006fc7f0e4309b8ad132bde7f.jpg)
금융위원회는 11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어 우리나라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금융회사들이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책금융기관 및 금융회사는 글로벌 인프라금융시장 진출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학계에서는 국내 금융사가 AIIB 가입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금융위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간담회 참석기관들과 TF를 구성해 AIIB 참여를 활용한 국내 금융사의 해외 인프라사업 참여 확대와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 부위원장을 비롯한 금융위 관계자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신한·우리·외환·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금융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