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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3년 1월 27일자

 

◇ 부서장 이동

▲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최용훈 ▲ 재산관리실장 한상현 ▲ 경제통계국장 신승철 ▲ 금융안정국장 김인구 ▲ 금융검사실장 박철원 ▲ 금융시장국장 박종우 ▲ 금융업무실장 강남이 ▲ 홍콩주재 이민규 ▲ 상해주재 한재현 ▲ 부산본부장 김기원 ▲ 전북본부장 윤상규 ▲ 충북본부장 한승철 ▲ 강릉본부장 마남진 ▲ 울산본부장 이강원 ▲ 포항본부장 김병기

◇1급 승진

▲ 비서실장 장정수 ▲ 조사국 배병호 ▲ 조사국 최창호 ▲ 경제통계국 김영환 ▲ 발권국 박완근 ▲ 외자운용원 권민수 ▲ 인사경영국소속 나승호 ▲ 인사경영국소속 이병목 ▲ 인사경영국소속 최인방 ▲ 인사경영국소속 황광명

◇1급 이동

▲ 경제교육실 김형식 박성빈 이윤성 최철호 한경수 ▲ 인재개발원 배용주 ▲ 경제연구원 황상필 ▲ 인사경영국소속 박정규 왕정균 채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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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7년 약속’ 지킬 묘수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환주 대표가 이끄는 KB라이프생명이 올해 1월 본격 출항을 알렸다. KB라이프생명은 KB금융그룹의 생명보험회사인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통합법인으로 이를 이끌 초대 수장으로 선임된 이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이 대표의 행보에 기업의 백년대계가 달렸다. 물리적 결합이 실현됐으니 앞으로 중요한 과제는 화학적 결합이다. 작은 조직이 큰 조직에 통합 흡수되는 형태가 아니고 덩치가 큰 두 조직이 합쳐진 만큼 유기적인 결합이 승부를 좌우할 키포인트다. 그런 만큼 이 대표의 행보 또한 ‘화합’에 방향이 맞춰져 있다. 그는 KB라이프생명 대표 후보이던 시절부터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에게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른 말이다. 양사 임직원은 지금까지 서로 달랐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자세를 낮추고 임직원 말에 귀 기울이는 ‘스킨십 경영’을 통해 대등한 규모의 두 조직이 물리적 결합을 넘어 화학적 결합에 성공하게 하는 것, 임기 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 대표의 발걸음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7년 후인 2030년 ‘생보업계 3위 달성’을 약속했다. 두 계열사 간 통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