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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우리은행, 장기 미사용계좌 거래중지 실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오는 13일부터 장기 미사용 계좌에 대해 거래를 중지한다.

거래중지 대상은 △예금 잔액이 1만원 미만이면서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예금 잔액이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면서 2년 이상 입출금이 거래가 없는 계좌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면서 3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다.

거래중지 계좌에 편입된 이후에도 해지를 원하는 경우에는 영업점 방문 외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으로 해지할 수 있다. 계좌를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영업점을 방문해 정당한 사용목적이 확인되면 복원도 즉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신규통장 발급 절차를 강화한 이후 신규통장에 의한 대포통장 발생비율은 1/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기존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는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기 무거래 계좌에 대한 거래중지가 이루어지고, 7월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면 대포통장 발생 비율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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