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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B, ‘기후 공시’ 등 첫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서 발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기준원이 지난 26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첫 번째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표한 기준서는 IFRS S1 ’일반 요구사항’과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다.

 

IFRS S1은 기업이 단기, 중기, 장기에 걸쳐 직면하는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공시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IFRS S2는 기후 관련 공시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S1과 함께 적용되도록 했다.

 

ISSB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을 완전히 통합하여 IFRS S1과 S2를 제정했다.

 

제정과정에서 IFRS재단과 통합된 VRF(SASB 및 IIRC), CDSB가 발표한 기준을 참조하였으며, 향후 ISSB 기준에 지속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회계기준원은 ISSB 기준은 전 세계적으로 적용하기 적합한 글로벌 기준선(global baseline)에 해당한다며, 국제 주요 국제기구(IOSCO, FSB) 및 G20 국가 그리고 기업 및 투자자의 요구에 따라 전 세계 광범위한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준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ISSB는 이후 전 세계 국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ISSB 기준의 도입을 지원하고, ISSB 기준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기준선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이를 추구하는 국가와 GRI 등과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회계기준원은 ISSB 기준을 자발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오는 7월 중 IFRS S1, S2에 대한 주요 요약본을 포함해 10월에 번역본 공개초안, 12월에 최종 번역본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ISSB, SEC 등 초청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10월에는 IFRS S1, S2 관련 KSSB 포럼 개최할 예정이다.

 

IFRS S1, S2 관련 적용지침, 교육자료 등은 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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