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전북은행은 25일 캄보디아 PPC은행과 '양방향 실시간 외화 송금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은행과 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이라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5천달러 이하의 소액 송금은 입금 수수료 등이 전액 면제되고 송금 당일 계좌에 곧바로 입금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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