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BNK부산은행도 오는 30일부터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오전 9시 영업을 시작한다. BNK부산은행은 현재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인 영업시간을 30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와 동시에 오전 9시∼오후 4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영업시간은 당초 '오전 9시∼오후 4시'였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노사 합의로 2021년 10월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으로 1시간 단축됐다. 부산은행은 이날 변경된 영업시간 관련 지침을 사내에 공지하고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 닫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 28일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면서 다음 달 6일까지 신입행원 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미래성장 ▲디지털 ▲지역인재 총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부문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전형은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최종 면접전형으로 구성되며, 모집 부문 합산 총 250명 이내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리딩뱅크로 선도할 진취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28일 '글로벌파이낸스'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세계 105개국, 1천208개 은행과 환거래 약정이 돼 있고 62개국, 181개 은행과 계좌개설이 돼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은 28일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 등 1만6천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8억2천 걸음을 달성했고, 소나무 최대 2만 그루를 심은 정도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 치킨 프랜차이즈기업 bhc그룹은 박현종 회장이 지난달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등을 앓는 환자의 치료와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박 회장이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기부한 금액은 총 5억원에 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로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 27일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 차단을 위한 금융 노사 합의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영업시간을 애초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줄여 운영해왔으나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사실상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영업시간 정상화를 결정하면서 대구·경북에 있는 영업점 180여 곳을 포함해 전국 202개 영업점이 오전 9시부터 문을 열게 됐다. 은행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영업점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했다가 같은 해 5월 해제했었다. 다만, 금융노조가 '오전 9시30분 개점' 등을 주장하며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른 은행권 움직임에 맞춰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싱가포르금융청(MAS)으로부터 시장운영자(RMO) 인가를 받고, 투자자 유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MAS는 싱가포르 시장 영향도에 따라 정규거래소와 시장운영자로 구분해 거래소를 인가한다. 싱가포르 내에서 현지 투자자 대상으로 영업하거나 '거래소'라는 명칭을 사용하려면 시장운영자 인가가 있어야 한다. 거래소는 2017년 6월 싱가포르 지점 설립 후 현지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RMO 취득을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2월 신청접수 이후 MAS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1년여 만에 RMO를 취득하게 됐다. 거래소는 "이번 인가 취득으로 싱가포르 내에서 미국(CME)·유럽(Eurex)·일본(JPX) 등 주요 국가 거래소와 동등한 입장에서 싱가포르 소재 투자자 유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거래소 시장·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자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B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잔고가 7조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어음 상품 중에서도 수시식 상품 잔고가 3조5천6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KB증권은 "금리형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의 기대 수익률을 맞추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주식 투자를 하고 남은 예수금을 매일 저녁 자산관리계좌(CMA)에 옮겨 발행어음 상품에 투자해주는 '발행어음형 CMA 자동투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월 26일자 ◇ 3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우영제 ▲ 충청지방통계청장 김우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신증권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 기금은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소아 혈액 종양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6년부터 건국대, 전남대, 부산대 등을 통해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비를 전달하고 2021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의료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소아 의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형 손해보험 5사가 2월 말부터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내달 25~27일 책임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2.5% 인하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내달 25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책임 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 내린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내달 26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책임개시 건부터 각각 2.0%, 메리츠화재는 내달 27일 책임 개시 건부터 2.5%를 인하한다. 삼성화재는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 손해보험사와 유사한 시기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0% 내리기로 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대형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내달 말에 2% 정도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기 시작하면 중소형 손해보험사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손해보험 중소형사인 롯데손해보험은 손해보험사 중 제일 먼저 지난 1일 개인용 자동차보험 책임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 내린 바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5월 자동차 보험료를 1.2∼1.3% 인하했는데, 이후 고물가에 따른 고객의 경제적 고통 분담에 동참하라는 정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41)씨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강씨와 빗썸 관계사 임원 2명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씨는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강지연 씨 친오빠다.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검찰은 이달 강씨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동생 강지연 씨도 한차례 조사를 받았다. 이들 남매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지난해 10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 지분 34.2%를 보유한 단일 최대 주주이며,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빗썸홀딩스 사내이사를 겸하는 강지연 씨는 2020년 230억원으로 비덴트·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케이카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유원춘 씨 ▲ 별세 : 2023년 1월 25일 오전 8시30분 ▲ 빈소 : 경남 합천장례식장 특202호실 ▲ 발인 : 2023년 1월 27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55-932-7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월 25일자 ◇ 승진 ▲ 마케팅본부 부국장 김의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1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상환일 직전 월말 기준 'KCB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가 대상이며,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단, 은행 재원이 아닌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제외된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지난해 말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데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부터 외부 신용평가사 기준 5구간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중도상환 해약금을 1년간 면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부터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고객의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하기 시작했다.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10일부터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신용평가사 5등급 이하 차주)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우리금융그룹의 모습을 담은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사회공헌 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 영상이 약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우리금융그룹의 모습을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광고모델 아이유가 함께해 화제가 됐다. 또 '재난재해 시, 긴급 출동'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 '농어촌 학생과 함께, 진로탐색' 등 우리금융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보여줘 관심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우리금융 본사 외벽에 운영했던 현수막 글판을 디지털광고판으로 교체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대형 스크린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고객에게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시중은행들이 오는 30일 사실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 곧바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다시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이 법률 검토를 거쳐 금융 노조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준비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노사는 지난 18일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제로 대대표(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 회담은 영업시간 정상화 관련 노사 실무 태스크포스(TF)의 논의가 지난 12일 첫 회의 이후 지지부진한 가운데, 노조 측의 비공식 제안을 은행연합회장인 김 회장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예상되는 만큼 더는 영업시간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향후 노조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만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은행권이 독자적으로 마스크 해제와 함께 곧바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다시 늘리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앞서 16일 금융 노사 산별교섭 사측 대표단(SC제일·하나·대구은행장 등) 역시 간담회에서 은행 영업시간 단축과 관련한 국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객 확인 의무를 위반한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한 임원에게 제재를 내렸다. 23일 금감원은 케이뱅크에 대한 검사에서 2021년부터 2022년 기간 중 일부 금융 거래에 대해 법인고객의 실제 소유자를 확인하지 않고 거래를 취급한 사실을 적발해 담당 임원을 주의 조치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케이뱅크에 고객 확인 업무 담당팀의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하는 등 고객 확인 업무 체계 전반을 개선하고, 자금 세탁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발생할 경우 고객 확인을 즉시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실제 거래당사자 여부가 의심되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에 대해서는 본인 의사에 따른 거래인지를 확인하는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라고 요청했다. 케이뱅크는 자금세탁방지(AML) 내부 감사의 지적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 위험 평가 및 모니터링을 위해 적정 규모의 AML 전담 인력을 운영할 것도 요구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한완옥 씨 ▲ 별세 : 2023년 1월 23일 오전 7시 ▲ 빈소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 발인 : 2023년 1월 25일 오전 8시 ▲ 전화 : 070-4710-182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