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주항공이 790억원 규모의 사모 영구채(신종자본증권)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한다. 25일 제주항공은 지난 12일 630억원 규모의 사모 영구채를 1차로 발행한데 이어 26일에 160억원 규모로 2차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금리는 연 7.4%로 1년 뒤 연 12.4%까지 오르고, 이후 매년 1%포인트(p)씩 금리가 인상된다.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채는 원금 상환 의무가 없어 금리가 높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이 2천200억원 이상으로 현금이 충분한 상황이지만,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앞둔 시점에서 연말 결손금 누적에 따른 부분 자본잠식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자본 조달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총 3천500억원 가량의 자본을 조달했다. 올해는 유상증자 대신 채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세 번째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추진은 대주주와 기존 주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자본확충의 방안으로 영구채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 건전성 불확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부산의 통통꿈놀이터 10호를 완공했다. 한국거래소는 25일 부산 금정구 청룡동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새단장하고 'KRX 통통꿈 놀이터 10호'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거래소재단은 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 업무협약에 따라 2018년부터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희경 씨 ▲ 별세 : 2022년 5월 25일 오전 4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7일 오전 5시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은행이 내일(26일) 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대로 크게 올려잡을 것이 확실시 된다." 현재 5%대를 위협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빨라진 미국의 통화 긴축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이례적이지만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금융·경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이창용 총재 취임에 앞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참석 위원 6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1.25→1.50%) 높였다. 만약 26일 회의에서 다시 0.25%포인트 인상이 결정되면, 2007년 7월, 8월에 이어 14년 9개월 만에 처음 기준금리가 두 달 연속 오르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와 전문가들이 한 달만의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그만큼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 뛰었다.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 당장의 물가 급등뿐 아니라 경제 주체들의 강한 물가 상승 기대 심리도 문제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의 특허 출원·등록 관련 비용 등을 거짓 청구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변리사와 연구원 전 직원이 2심에서도 원심판결이 유지됐다. 24일 대전고등법원 형사1-3부(이흥주 부장판사)는 변리사 A(54)씨와 한국기계연구원 전 직원 B(38)씨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들 항소를 기각했다. 특허 관련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한국기계연구원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대리 업무를 수행한 A씨는 B씨와 함께 실제로 대리하지 않은 특허 관련 비용을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2014∼2020년 226회에 걸쳐 수수료 등 명목으로 67억원을 빼돌렸다. 거짓 산업재산권 대금 지급의뢰서를 작성한 뒤 결재권자가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자리에 없는 틈을 타 임의 결재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변리사 또는 공공기관 직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오랜 기간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A씨에게 징역 5년을, B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한 A씨 등에 대해 대전고법 재판부는 "A씨의 경우 구체적인 실행 행위의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 고인 : 이원재씨 ▲ 별세 : 2022년 5월 23일 오전 7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특실 ▲ 발인 : 2022년 5월 25일 오전 8시 ▲ 전화 : 02-2258-595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5월 23일자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김지현 ▲ 장관비서관 이형철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의 '1호'로 충남 부여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표로 운영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전통문화와 연계한 창업 지원, 창업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서울 지역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 거점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최근 지역 인구 소멸 현상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미납한 세금이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세포탈 의혹을 부인했다. 21일(현지시간) 권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한국에 내지 않은 세금 부담이 없다"며 테라폼랩스가 한국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당한 세금을 완납했다고 말한 뒤, 당시 국세청 세금 추징이 부당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코로나 (재정) 지출을 떠받치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가상화폐 회사에 독창적으로 수백만 달러 (세금을) 청구했고, 우리는 우리의 몫을 전액 지불했다"면서 "어떤 소송이나 규제 조사에도 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기꺼이 대응할 것이고, 우리는 숨길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이날 조세포탈 의혹, 한국 법인 해산 등을 둘러싼 의문점 등에 대해 네티즌들이 잇따라 추궁하자 이러한 입장을 내놓았다. 테라 투자자로 추정되는 '팻맨'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권 대표를 향해 "7천800만 달러가 넘는 법인세 미납으로 한국 세무 당국에 쫓기고 있지 않으냐"며 테라폼랩스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는 법인세가 낮고 양도소득세가 없다고 지적했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은행은 20일 아동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전국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금융교육 '열여덟 홀로서기 시즌2'를 실시한다고 혔다. 지난해 12월 말에 이어 두 번째다. 우선 하나은행은 유튜브 공식 채널 '하나TV'를 통해 집 구하는 방법과 이에 필요한 금융상품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한다. 또 자립에 성공한 선배들이 여름방학에 후배들을 직접 찾아 조언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장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청담글로벌이 공모가를 6천원으로 확정했다. 20일 청담글로벌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8천400∼9천600원) 하단을 29% 밑도는 수준인데 대해 주관사 측은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청담글로벌에 관심을 보인 기관 투자자들에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76곳이 참여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구주 매출 물량은 없애고 신주 모집 물량도 581만3천212주에서 507만3천349주로 줄이기로 했다. 이로써 공모 주식 수는 634만1천686주에서 507만3천349주로 줄어들었다. 공모가와 공모 주식 수 조정으로 공모액은 종전 532억∼608억원에에서 304억원으로 감소했다. 2017년 11월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판매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에 개발과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천443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이다. 공모 자금은 국내 물류산업 기지 및 허브 조성과 제품 다각화를 위한 영유아 제
◇일시 : 2022년 5월 20일자 ◇ 과장급 전보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 기획협력과장 홍성우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 스마트개발과장 김재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검찰이 가상화폐 루나·테라USD(UST)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사기 혐의 적용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한편, 권 대표의 조세포탈 혐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금융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권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와, '앵커 프로토콜' 부분이 폰지 사기(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다단계 금융사기)에 해당되는 지를 놓고 법리를 검토 중이라는 전언이다. 앵커 프로토콜은 UST 생태계에 필요한 자금을 끌어들인 역할을 했지만, 연 20% 수익률은 구조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는 피해액이 5억원 이상일 경우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데, 이 사건이 '5억원 이상의 사기'에 해당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 전날 법무법인 LKB(엘케이비)앤파트너스를 통해 권 대표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한 투자자들 가운데 1명은 피해액이 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다른 고액 투자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검찰 관계자는 "
◇일시 : 2022년 5월 19일자 ◇ 지명부회장 ▲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김영기(필리핀 마닐라) ◇ 지회장 ▲ 중국 쿤밍(昆明) 강화 ▲ 중국 청두(成都) 전춘봉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폭락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1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이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원화 마켓과 코인 마켓 등 국내 가상자산 전체 거래소의 실제 이용자(단일 투자자가 복수의 거래소에 등록된 경우 중복해서 계산하지 않고 1명으로 집계한 것)는 558만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보유자는 9만4천명으로 전체의 1.7%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자가 9만명이었으며 10억원 이상 보유자도 4천명이나 됐다.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보유자는 73만명으로 전체의 13%에 달했다. 1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보유자는 163만명, 100만원 이하 보유자는 276만명으로 각각 전체의 29%와 49%를 차지했다. 가상자산 보유는 남성이 374만명으로 여성(184만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목할 점은 20대 이하 가상자산 보유자가 전체의 24%인 134만명에 달한 점이다.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80만명과 23만명이었다. 주력 보유층은 사회생활이 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표가치와 시장 가격 간 괴리율이 100% 이상인 상장지수증권(ETN)도 상장 유지될 수 있게 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같이 상장지수펀드(ETF)·ETN 상품의 상장 심사 기준을 개정하고, 이해관계자 및 시장참여자 대상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ETN 조기 청산 사유 가운데 '괴리율 100% 이상' 사유는 단시간 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청산 요건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실시간 지표가치가 전일 대비 80% 이상 하락하거나 1천원 미만인 경우 조기 청산될 수 있다는 요건은 그대로 유지됐다. 상환 가격은 종전 과거 지표가치(청산 결정일 또는 직전 3매매일 지표가치의 평균값 중 큰 값)에서 사유발생일 이후 지표가치로 변경된다. 발행사의 ETF와 ETN 기초지수 방법론 변경 시 연속성 유지 요건도 완화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조항은 실질적으로 발행사가 이행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조기청산 결정 후 헤지 자산을 처분·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변경 전후 지수의 상관계수가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없애고 경과
▲ 고인 : 정필임 ▲ 별세 : 2022년 5월 18일 오전 6시 ▲ 빈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특108호 ▲ 발인 : 2022년 5월 20일 오전 7시 ▲ 전화 : 053-961-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당국은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수십억원을 더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금융감독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수시 검사에서 횡령 직원 A씨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 공장에 대한 매각 계약금 약 70억원 중 50억원가량을 추가로 횡령한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전날 검찰에 통보했다. 이 돈은 2012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이 인천 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받은 계약금이었으며, 당시 계약 무산으로 몰수되면서 우리은행이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 돈을 부동산 신탁회사에 맡긴 뒤 채권단의 요청으로 회수하는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인출한 것으로 금융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614억원 횡령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달 말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수시 검사를 진행하던 중 이 계약금이 부동산 신탁사로 들어가 있던 정황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신탁사를 추적해보니 돈이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관련 상황을 확인하면서 A씨의 문서위조 및 횡령 정황이 나올 때 검찰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역시 이를 인지하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는 17일 각각 한화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하향에 따라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나이스신평은 한화생명보험에 대해 "업계 상위권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보험영업 부문의 현금흐름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투자영업이익 변동성이 증대됐다"며 "이에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 과거보다 저하됐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2020년과 2021년에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으나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며 "기발행 자본성 증권의 조기 상환과 금리 상승으로 자본관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평도 "누적된 저수익성으로 인해 자본 여력이 타 대형사 대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채 구조와 자본 여력 등을 고려하면 2023년 새로운 회계(IFRS17) 및 감독(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자본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이차역마진으로 인한 저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손익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채권 매각 이익 창출이 쉽지 않은 금리 환경을 고려
▲ 고인 : 김운숙씨 ▲ 별세 : 2022년 5월 17일 오후 9시50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0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59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