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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7.64%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용 섀시& Body Part의 주요 부품 제조업체인 화신[010690]은 1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7.64% 하락한 1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화신은 2022년 매출액 1조 6903억원과 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261.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6.7%(4536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9억원으로 2021년 72억원보다 137억원(190.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화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72억원, 20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9월 12일 남주신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화신에 대해 "동사의 1)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신규 사업, 2)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신설, 3) 인도 생산 능력 확대는 기대 요인.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용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를 외주화함에 따라 배터리 케이스 수주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이 건설되면서 현지 미국OEM들의 배터리케이스 발주도 기대. 글로벌OEM향 수주도 확대될 시 지속적인 주가 재평가 예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9,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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