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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인터로조, 주가 +7.6%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인터로조[119610]는 21일 오후 1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7.6% 오른 3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04.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인터로조는 2022년 매출액 1269억원과 영업이익 3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0.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4%,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8.7%(10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인터로조 연간 실적 추이


인터로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1년 76억원보다 -32억원(-42.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터로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인터로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24일 한송협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로조에 대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매출액 15~22년 CAGR 11.4%)과 함께 높은 영업 이익률(OPM 20% 중후반)이 강점. (1) 신규 글로벌 유통망 확보 (2) 고마진의 실리콘 렌즈 매출 비중 증가 (3) 미국 시장 진출로 24년에도 성장은 지속될 것. 지수 부진으로 기본적 가치와 시장 가치 간의 괴리가 커진 지금이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9,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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