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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포토] '한국형 소유지배구조의 모색', 발제하는 김우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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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 합동 토론회 시리즈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한국형 소유지배구조의 모색'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의 재벌기업,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나 - 재벌의 소유·지배 구조는 기업·국가경쟁력에 독인가, 약인가?'란 주제로 진행되며, 발제자로는 김우진 서울대 교수,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나서며,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류영재 (주)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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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