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케이카, 주가 +4.0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중고 자동차 판매 기업인 케이카[381970]는 14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03% 오른 1만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카의 2022년 매출액은 2조 1773억으로 전년대비 14.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00억으로 전년대비 -29.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하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4.4%(2748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이카 연간 실적 추이


케이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2억원으로 2021년 158억원보다 -66억원(-41.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2%를 기록했다.

케이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케이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월 24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카에 대해 "4분기 매출액 5,070억원(+11.1%yoy), 영업이익 160억원(+64.2%yoy), 당기순이익 97억원(+81.7%yoy)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전반적으로 부합할 전망. 지난 10월 24일 현대/기아의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 시작으로 대기 수요 형성됨에 따라 10월 판매는 부진하였음. 하지만, 인증 중고차 가격이 예상보다 높았고 매물도 많지 않아 11월~12월 판매는 정상 수준을 회복함. 금리 상승으로 국내 중고차 시장 위축됨에 따라 동사는 매입 수수료가 낮은 자체 채널 판매 비중을 높이고 재고 회전율이 높은 2천만원 이하 차종의 매입 비중을 늘려 3%대의 영업 마진율을 회복하였음. 올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요인이 교차할 것. 긍정 요인은 금리 인하 기대감. 이르면 올해 3월부터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금리 하락에 따른 판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4,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