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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내달 17일까지 사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모집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내달 17일까지 ‘2024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2018년부터 지원해오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천의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을 공연 예술(음악, 무용, 연극, 국악, 클래식 등)을 담은 사진 전시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사천시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예술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6월 21일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 예술인 및 단체는 오는 7월부터 BAT로스만스의 지원을 받아 창작 활동을 이가게 되며, 사진작품은 서울과 사천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를, 공연 단체는 연말 사천문화회관에서 공연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개성을 가진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무대를 함께 꾸려가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숨은 재능을 지닌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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