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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두 곳 선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22일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로 ‘삼천포블루스(사진전시)’와 ‘화 오페라단(공연)’를 선정하고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각 예술, 사진 전시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삼천포블루스’는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사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화 오페라단’은 ‘사천 핫플 유랑단 <사천투어>’라는 제목으로 음악, 미디어, 연극이 어우러진 융합예술공연을 오는 12월 선보인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어느덧 7년차를 맞이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한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내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BAT코리아제조(이하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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