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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4.43%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국내 최대의 건설사업관리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053690]은 29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4.43% 오른 1만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미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4129억원과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미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한미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2년 58억원보다 -9억원(-15.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미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조정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글로벌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 기대치 부합. 전 사업부 순항 중. 상반기 국내 사업부(매출 비중 30%)는 데이터 센터, 물류센터 등 CM매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음. 하이테크 사업부(매출 비중 30%)는 고객사들의 저조한 투자로 인해 부진했던 점이 아쉽지만, 하반기부터 주요 현장들의 공사가 재개되면서 탑라인이 상반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추정. 주목해야할 부문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 글로벌 사업부(매출 비중 40%)는 사우디 지역 성장을 기대. 올해 사우디 매출은 약 450억 원('22. 211억 원 -> '23. 370억 원)으로 추정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약 1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특히, 동사는 사우디에 RHQ(Regional Headquarters / 정부 발주 참여 위해서 필수)를 7월에 설립하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판단하기에, 사우디 매출기여도는 상승할 것으로 추정"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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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