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사진=한은 경남본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8192407917_7c3d1c.jpg)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2일 한은 경남본부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 및 7개 은행과 '경남지역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IBK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신한은행,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 하나은행이 참여했다.
한은 경남본부는 본부의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경남신보의 신용보증, 7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연계해 중소기업에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연간 300억원(대출 취급기준)이다. 도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같은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한은 경남본부는 이번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금융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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