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를 출시했다.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는 제품 하나로 딥 클렌징과 각질, 모공 케어가 모두 가능한 데일리 효소 세안제로, 동국제약의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모공 속 노폐물을 99%까지 딥 클렌징할 수 있다. 제품은 효소적 필링, 물리적 필링, 화학적 필링의 3단계로 빈틈없는 각질 케어를 제공하는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효소적 필링은 리파아제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지를 깔끔하게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PHA 성분이 피부 속 묵은 각질을 화학적으로 녹이고, 병풀케라티네이즈와 효소가 함유된 파우더로 한번 더 물리적으로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 준다. 물과 만나면 피부가 편안한 pH 5.5 농도로 변해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피부 컨디션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량의 물과 섞은 후 얼굴이나 몸의 피부결을 따라 롤링해 딥 클렌징할 수 있고, 물을 충분히 섞어 부드러운 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한 연구자 및 관련 제약·바이오 회사가 모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 및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동물 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 및 인지 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대뇌 피질 및 해마 내 타우 응집과 인산화 억제,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타우는 신경세포의 미세소관(microtubule)에 결합해 신경세포 구조를 안정화한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적인 상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프라인 뷰티 클래스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러블 피부의 모공과 탄력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8월 출시될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 2종’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러블 피부 전문가로 다양한 뷰티 정보 콘텐츠를 전달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이자 유튜버 ‘안언니’와 No.1 트러블 관리 유튜버 ‘인씨’(골든웨일즈 소속)가 함께한다. 안언니는 ‘트러블&모공의 모든 것 Q&A’라는 주제로 트러블과 모공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평소 참가자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인씨는 ‘인씨의 트러블&모공 케어 꿀팁 전수’ 주제로 일상에서 생기는 트러블과 모공 관리법, 모공 커버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루인형 DIY와 풍성한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공 케어 클래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2014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해외 현지 교류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305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파원은 제31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모집공고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특파원들은 오는 가을학기 약 6개월간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 인프라 사업에 경협증진자금(EDPF)으로 협조 융자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과 일란 골드판 IDB 총재는 전날(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3억달러 범위의 협조 융자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IDB와 함께 IDB 역내 26개 회원국 중 EDPF 지원이 가능한 국가의 대형 인프라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IDB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지역 인프라 사업 참여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별도로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국내와 중남미 40여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은 8월 중 6조4천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달 발행계획 물량보다 1조원 축소된 규모다. 이 중 5조8천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5천억∼6천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중 1조8천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중도 환매할 계획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바이오(제약) 전문그룹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이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을, 또 영업이익은 동아제약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해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원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이 6,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5,404억원 대비 16.5% 증가한 890억원, 영업이익은 379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361억원 대비 18억원 증가(4.9%) 했다. 이를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크게 증가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외형성장을 주도했다. 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원 대비 287억원 증가(+9.4%)했으며, 영업이익은 4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02억원 대비 2억원(+0.4%)이 신장했다.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은 박카스 사업부문이 1,277억원, 전년 동기 1,250억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577억 원(2023년 2분기 1,54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71억 원(2023년 2분기 88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R&D 비용 및 판관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2분기 R&D 비용 264억 원으로 2023년 동기 227억 원 대비 37억 원 증가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23년 6월 유럽 EMA, 23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진행 중.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파트2 진행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재헌 본부장을 비롯해 전남 37개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해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함께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방향과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전남본부는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건전여신 추진과 선제적인 연체관리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에 중점을 두고 직원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기업 발굴과 선제적인 연체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증권, 외환 등의 사업부문에도 박차를 가한다. 정재헌 본부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적기에 필요한 금융지원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 체험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는 ‘박카스와 서핑이 만나 만든 새로운 물결’이라는 컨셉으로 박카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해변 분위기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카스 제품을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SNS에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 현장 인증 시 100% 당첨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굿즈로는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굿즈인 박카스 비치타월, 비치백, 비치볼 등 총 9종을 준비했다. 또한, 서핑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죽도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팝업스토어에 방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늘 내부 회의를 열어 29일부터 다른 은행으로부터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대해 당분간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2%포인트(p) 인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서 이달 3일과 18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 0.13%p, 0.2%p 올렸으나 추가적 가계대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깜짝 성장'을 보인 1분기보다 0.2% 뒷걸음쳤다. 수입이 크게 늘면서 1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순수출(수출-수입)의 기여도가 크게 떨어진 까닭이다. 민간 소비도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분기보다 줄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25일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023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이어진 플러스(+) 성장 기조가 깨졌다. 2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9% 늘었다. 하지만 원유·석유제품 등을 위주로 불어난 수입의 증가율(1.2%)이 수출을 웃돌았다. 정부 소비도 물건비를 중심으로 0.7% 늘었다. 반대로 민간소비는 승용차·의류 등 재화 소비 부진으로 0.2%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기계류 중심으로 2.1% 축소됐다. 1분기에 3.3%나 늘어 성장을 주도한 건설투자도 1.1% 뒷걸음쳤다. 2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건설투자(-0.2%p)·설비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 5월 저축은행 대출 잔액이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말잔)은 지난 5월 말 기준 99조9천515억원으로 지난해 1월(115조6천3억원) 이후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여신이 100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021년 11월(98조1천324억원)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같은 달(110조9천211억원)보다는 10조9천696억원(9.89%)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수신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5월 기준 수신(말잔)은 101조9천185억원으로 지난해 9월(117조8천504억원) 이후 8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 동월(114조5천260억원)과 비교하면 12조6천75억원(11.01%) 감소했다. 저축은행업권의 여신 감소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해 신규 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한 결과다. 또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신규 기업대출 규모가 감소한 데다 기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을 매각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의 경우 예대율(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에 관련 질의에 "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에서 발생한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는 다른 계열사인 티몬으로까지 확산, 보름 넘게 이어지며 장기화하고 있다. 일부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의 구매를 취소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공정위는 최근 큐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다만 이는 큐텐 산하 다른 계열사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일 뿐 정산 지연 사태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정산 지연 문제에 대한 공정위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결이 어렵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피해 구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은 가능하지만, 공정위 소관 법령으로 티몬과 위메프를 조사해
◇일시 : 2024년 7월 24일 ◇ 신규 보임 ▲ 자산운용1부 펀드공시팀장 변현진 ▲ 홍보부 사회공헌팀장 심명수 ▲ 장외시장부 채권팀장 우재일 ◇ 전보 ▲ 산업협력부 WM팀장 장상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24일 ▲ 산업부장 이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을 'WOORI'에서 'WON'으로 하반기 중 변경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하반기 중 ETF 브랜드명을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브랜드명인 'WON'으로 변경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연내 새로 출시될 ETF 상품부터 새 브랜드명이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기존의 우리자산운용 상장 ETF 9개의 명칭도 일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일반 청약 경쟁률이 1천585.9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이에 따른 증거금은 5조8천877억원이 모였다고 덧붙였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86.08 대 1을 기록하며 희망범위 상단을 넘어선 2만원을 공모가로 확정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이달 31일로 예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7월 말로 종료될 예정인 중소기업 한시 특별자금 지원 기간을 내년 7월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가 2월부터 7월까지 지원한 특별 대출 규모는 4천969억원으로 이번 연장 기간에도 같은 규모가 지원된다.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수의업과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도 추가했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10억원이며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신용이나 중신용 기업은 제외하고 저신용 업체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자금 사정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코스피 상장사인 대호에이엘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알루미늄 업체 대호에이엘은 운영자금 등 약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당 1천79원에 신주 926만7천84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The World Share(HK) Limited'(926만7천840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