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고금리 상품인 카드사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의 잔액이 7조5천억원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카드사를 상대로 건전성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초 카드사들을 상대로 리볼빙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도할 예정이다. 리볼빙은 일시불로 물건을 산 뒤 카드 대금의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는 서비스로, 이자가 법정 최고금리(연 20%)에 육박하고, 대출 기간도 짧아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 저축은행, 대부업체가 업황 악화로 대출을 축소하면서 올해 들어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과 함께 리볼빙 잔액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금감원은 올해 10월까지 리볼빙 잔액, 이용 회원 수, 이월 잔액, 연체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근 상대적으로 리볼빙 잔액이 많이 늘거나 연체율이 카드업계 평균보다 높은 카드사 3∼4곳을 위주로 리볼빙 서비스를 리스크 관리 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운영하라고 주문할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금리 마케팅을 벌이는 등 공격적으로 리볼빙을 권유하는 영업 행태를 자제하라는 내용도 지도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볼빙을 갑작스럽게 줄이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원F&B의 프리미엄 직화구이 브랜드 ‘그릴리(Grilly)’가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사각햄, 비엔나 반찬용 햄을 거쳐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냉장햄은 바로 ‘직화구이’다. 동원F&B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직화구이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미트볼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시 : 2023년 11월 28일자 ◇ DB금융투자 [임원 승진] <상무> ▲ Trading본부장 권봉철 ▲ 리스크관리센터장 장석진 <담당> ▲ 3지역본부장 허성준 ▲ 부동산금융본부장 정동철 ▲ Equity영업본부장 이동규 ▲ 재무결제본부장 김영우 ▲ 인사본부장 김명규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성수 <보임> ▲ IB사업부장 황세연 ▲ 영업기획본부장 유승우 ▲ 재무팀장 김홍규 <전보> ▲ 2지역본부장 김태수 ▲ 1지역본부장 강지훈 ▲ 영업전략팀장 유정훈 ▲ 회계팀장 김구 ◇DB저축은행 [임원 승진] <상무> ▲ 종합금융본부장 소정수 ▲ 리스크관리본부장 조대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행보 '부산은행 이야기'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한국기자협회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 이야기'는 1968년 10월부터 부산은행 소식과 독자 맞춤형 재테크 정보, 문화·예술 등 차별화된 기획으로 매월 발간되고 있다. 올해는 금융권이 주목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흐름을 연재해 주목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지주는 그룹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주제로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장소는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아트 갤러리, 샛강(KB금융타운)역, 이태원에 위치한 3개 라이브 스튜디오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스타프렌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팸플릿의 QR코드를 통해 스타프렌즈 홈페이지(starfriends.kbfg.com)로에 접속하면 50여점의 일러스트(삽화)를 감상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스타프렌즈 캐릭터는 서로 다른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에 모인 키키(달토끼)·아거(미운오리)·비비(곰돌이)·라무(라마)·콜리(브로콜리) 다섯 친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스마트뱅킹·사이다뱅크로 이원화됐던 모바일뱅킹 채널을 사이다뱅크로 통합했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또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햇살론, 중도금대출 등 비대면 여신 서비스를 출시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류 작성·제출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키움증권은 '채널K' 유튜브에서 다음 달 7일까지 매일 오전 8시 개인투자자를 위한 '2024 키움슈퍼위크(증시대전망)'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금융시장 전망과 각 업종 분석, 최선호 종목, 미국·중국 등 해외 주식 등 여러 주제를 다룬다. 방송을 시청한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28일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USS 카드 회원 전용 상품인 '토스 USS NEXT(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토스 유스 카드 회원 대상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커피 및 음료전문점 업종 건당 100원(건당 3천원 이상, 일 1회, 월 30회) 등 20대 선호도가 높은 혜택 5가지를 탑재했다. 연말까지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천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1월 27일자 ■ DB손해보험 <임원 승진> ◇ 부사장 ▲ 신사업부문 강경준 ◇ 부문장 ▲ 법인사업부문 최혁승 ◇ 상무 ▲ 강남사업본부 현열석 ▲ 전략1사업본부 권순태 ▲ 장기보상본부 이태호 ▲ 총무지원본부 한순철 ▲ 개인마케팅본부 송민호 ▲ 재무심사본부 박인배 ◇ 담당 ▲ 호남사업본부 박정호 ▲ 대구사업본부 김승철 ▲ 법인1사업본부 박성희 ▲ 법인4사업본부 이홍근 ▲ 미주사업본부 정경진 <임원 이동> ◇ 부사장 ▲ 전략사업부문 이창수 ◇ 상무 ▲ 경인사업본부 김주택 ▲ 경영관리본부 김병은 ◇ 담당 ▲ 신사업마케팅본부 최재붕 ▲ 법인마케팅본부 허문회 ▲ 일반업무본부 손석기 <부서장 승진> ▲ 부동산파트 고광수 ▲ 강북본부지원파트 안창현 ▲ 장기보전파트 김대현 ▲ 송무파트 이승주 ▲ SMART대인보상1부 정의한 ▲ 수도권장기보상부 김만영 ▲ 동서울대인보상부 권오규 ▲ 강남대인보상부 김철 ▲ 강남본부지원파트 한성일 ▲ 의정부사업단 석운길 ▲ 노원별내TFT 안민혁 ▲ 강동사업단 김형민 ▲ 시흥시화TFT 이경우 ▲ 부산사업단 진성일 ▲ 진주사업단 정연호 ▲ 대구본부지원파트 신광준 ▲ 원주사업단 김진철 ▲ 호남본
◇일시 : 2023년 11월 27일자 ▲ 홍보실장 윤성학 ▲ 홍보팀장 홍기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1월 27일자 ▲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박영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구삼례 씨 ▲ 별세 : 2023년 11월 26일 오전 6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28일 오전 7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공지능 로봇 개발 회사가 발행한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사기꾼들이 쇠고랑을 찼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36)씨와 B(63)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A씨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로봇 개발 회사에서 발행한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170여명으로부터 37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다른 회사가 개발·제작한 로봇을 외형만 바꿔놓고 마치 자신이 개발한 것처럼 행세하며 로봇 전시회나 투자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를 모집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자신들의 회사가 전국 5천세대 이상의 주거·숙박시설에 해당 로봇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마쳤다고 허위 광고를 했다. 특히 회사에서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이 한미 가상자산 거래소에 곧 상장될 것처럼 행세하며 원금 보장은 물론 최소 2배 이상의 수익금을 약속해 투자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투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일부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을 추징보전 하는 한편 여죄와 공범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등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담당자 60여명을 초대해 '제5차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해석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개인정보위는 28일에도 충남대 정보화본부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및 가상자산사업자가 자금세탁이나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사업자 신고를 수리하지 않고, 신고를 수리했어도 이용자 보호나 금융거래 질서 확립 등 필요한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 방안이 추진된다. 26일 국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중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금융당국에 신고 후 수리를 받아야 한다. 신고 유효기간은 3년으로, 유효기간 만료 45일 전까지 갱신 신청이 필요한데, 형식상은 신고제지만 사실상 허가제에 준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모두 37곳으로, 가상자산거래소가 27곳, 기타 지갑 보관·관리업자가 10곳이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가 내년 10월 6일 신고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코빗(10월 20일), 코인원(11월 25일), 빗썸(12월 2일) 등 나머지 원화 거래소 역시 신고수리 후 3년을 맞는 만큼 재신고를 마쳐야 한다. 금융당국은 현행법하에서도 가상자산사업자의 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취약계층 약 6만8천명에 대한 1조7천억원 규모의 채권(원금 기준)을 소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금융취약계층의 추심 부담과 금융거래 제약 해소를 돕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보유 채권에 대한 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각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 채무자 파산면책 채권뿐 아니라 장기소액연체채권 등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공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도 포함됐다. 또 캠코는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9개 민간 대부업체로부터 매입한 약 1400억원 규모의 채권 역시 소각을 진행하고 있다. 캠코는 채권 소각을 통해 등록된 연체정보를 해제함으로써 금융거래에 불리한 상황들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고, 채권 부활 가능성을 제거해 정상적 경제활동 주체로의 신속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캠코는 올해부터 채권 소각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해 채무자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채권 소각 사실을 해당 채무자에게 직접 안내하는 '소각 사실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밖에도 채권 소각 사실은 캠코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자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올해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25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과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은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며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고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는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채용 사이트(cu.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 홈페이지에서 공고한다. 이후 13일, 14일 필기시험 전형이 진행된다. 공통 필기 과목은 인적성검사·직무능력시험·직무상식시험이다. 이와 별도로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른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2월 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 2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가구에는 방한용 침구 3종 세트를, 저소득 고령층 100명에게는 방한 의류, 털장갑, 귀마개 등을 각각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이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4일 금융 소비자들에게 'BNK'를 사칭한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텔레그램 등에서 'BNK, 유튜브 태스크센터 출범'이라는 이름의 채널이 운영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금융당국에 신고하고, 그룹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사기 피해를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이외 별도의 SNS 채널과 오픈 채팅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링크를 클릭하거나 채널 참여를 통한 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국내,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을 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이 랩 서비스는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하여 운용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모멘텀 및 밸류에이션이 우수한 펀드 5~6개를 선정해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월 자산배분전략 회의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자산의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한다. 전문가들이 증시 상황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알아서 운용하기 때문에, 펀드의 환매 또는 교체시기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펀드 교체 시마다 환매 후 재가입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한번의 일임계약으로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