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1.5℃
  • 흐림강릉 3.7℃
기상청 제공

사회

1163회 로또 1등 '2, 13, 15, 16, 33, 43'...2등 보너스번호 '4'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4천만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6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3, 15, 16, 33,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15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먄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9억3천68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 6천45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386명으로 14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8천20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9만5천2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성질이 고약하다”에서 본 리더의 그릇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국가, 지지체, 법인, 단체 가족 등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에는 CEO, 즉 조직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조직의 장이 유능하냐 무능하냐에 따라 그가 이끄는 조직은 백만대군을 가지고도 고구려의 소수 군사에 패한 당나라의 지리멸렬한 군사조직이 되기도 하고 임진왜란 시 10척의 배로 일본의 수백 척 왜선을 물리친 연전연승의 조선수군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조직의 장의 위치는 그가 가지는 재주와 기질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조직의 미래와 운명을 불가역적으로 결정하게 만든다. 필자는 우연히 물개영화를 보다 한 내레이션의 문구가 인상에 남았다.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주는 멘트였는데, 물개가 얼굴은 귀엽게 생겼지만 성질이 고약해 쓰다듬지 말라는 말이었다. 여기서 ‘성질이 고약하다’는 어원의 출처를 캐보면 옛날 우리나라 최대의 성군이라 일컫는 조선의 세종대왕이 등장하게 된다. 한글을 창제하고 영토를 확장하고 장영실 같은 천민을 발굴해 과학 창달을 이뤄 당대에 태평 치세를 이룬 그에게 ‘성질이 고약하다’라는 어원의 출처가 등장하다니 뭔가 재밌는 일화와 후대들에게 시사하는 레슨이 있음은 분명해보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