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전 11시에 ‘오천(午天)의 판소리’의 두 번째 무대, ‘보성소리 수궁가’가 오는 22일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오천(午天)’은 한 낮을 의미하는 말로, 관객들이 판소리 공연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성소리 수궁가’는 별주부 이야기로 유명한 판소리 <수궁가>의 완창형식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더하는 눈대목 들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엮어 새롭게 구성했다.
구성소리에는 정회석 명창이 참여하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황준연 단장이 해설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문의는 전화 (02)399-1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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