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삼청각 일화당에서 런치콘서트 <자미(滋味)>를 선보인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미>는 ‘예로부터 잔치에는 풍악이 함께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점심 연희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파정식지곡과 남도민요 등 전통 국악연주 뿐 아니라 국악앙상블 ‘청아랑’의 연주에 맞춰 모래로 그려내는 샌드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종료 후에는 삼청각에서 준비한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런치콘서트 <자미>는 홈페이지(www.samcheonggak.or.kr)및 전화(02-765-3700)로 문의할 수 있으며, 공연과 식사를 포함한 티켓 가격은 전석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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