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 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 입상자들의 유럽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콘서트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함께 한다.
입상자들은 자신들이 본선 무대에서 연주했던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연주한다. 우승자 외 한 명은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이외 리사이틀 프로그램이 5~6명의 입상자들에 의해 연주된다.
티켓은 오는 29일 클럽발코니 유료회원에게 선오픈되며 클럽발코니(1577-5266), 인터파크 (1544-1555), 쌕티켓 (02)580-13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오픈은 30일이며 가격은 R석 18만원, S석 15만원, A석 1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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