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북부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지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4월 첫 삽을 뜬 후 7개월 만에 완공한 것으로 종합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췄다.
지난달 30일 열린 박퐁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호 수안 융 가오퐁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생명 백종국 베트남법인장은 “생명보험사로서 지역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선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보험사로서 베트남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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