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백남준 그루브_흥> 전시를 개최한다.
2016년 1월 29일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비디오아트 창시자, TV로봇으로 알려진 백남준 선생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백남준의 2000년 작품 ‘호랑이는 살아 있다-월금,첼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인 ‘보이스 복스(Beuys Vox)’, 그리고 ‘피버 옵틱(Phiber Optik)’ 등을 전시한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영상자료원(EAI)가 백스튜디오로부터 공식승인 받아 대여한 영상작품과 기록물 8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 번 구매로 2회까지 입장 가능한 전시로 입장료는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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