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암진단금과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무배당 매월 생활비주는 암보험 1511(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을 제외한 주요 암진단 확정 시 최대 10년간 생활비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천만원 가입 고객이 암보장 개시일 이후 주요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1천만원의 진단금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고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형식이다.
‘두번째암진단특약(무)(갱신형)’에 가입하면 주계약에서 진단 자금을 받았더라도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20세~60세까지이며 1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DGB생명 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의료기술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병원비 부담에 따른 진료 포기 또한 늘고 있다”며 “소득 상실의 위험에 대비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꼭 필요한 암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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