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동구립도서관이 내달 18일 7시 30분,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끌림이 있는 이야기; 여행·사람·노래’라는 주제로 ‘따뜻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에 앞서 저녁 6시 50분부터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 정현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시인 이병률과 가수 이상은이 여행·사람·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이지만 공연 당일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작가의 강연과 감성적인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티켓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성동구립도서관 및 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도서관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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