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412명의 임직원이 직접 뜬 577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털모자는 지난 11월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타지키스탄과 잠비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2397개의 털모자를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람의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업(業)에 맞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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