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이 책은 단 1년, 1,500시간의 투자만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와다식 공부법의 결정판 <입시는 요령이다>의 한국어판이다.
와다 히데키는 절망적 열등생이었던 고2 때, 결국 입시는 암기력 테스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착안해낸 통암기 공부법으로 일 년 만에 도쿄대학교 의학부에 합격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문에서 저자는 망각곡선을 이용한 복습, 기초가 필요 없는 색칠 공부법, 공부량 기준의 계획표, 최단거리 문제집 활용 등 암기 요령은 물론, 내기시험, 친구활용법 등 합격을 위한 모든 요령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등 과목별 돌파요령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끝으로 마지막 1개월 공부법, 답안 작성 기술, 시험 당일의 컨디션 유지 노하우 등도 본문에 담았다.
<공부의 신> 저자 유상근은 “일본 사람이 쓴 이 책이 그동안 내가 읽은 모든 공부법 책들 중에서 우리나라 입시의 본질을 가장 잘 꿰뚫고 있다고 생각해 감수를 맏았다”면서 “가장 적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대학 입학시험을 정복할 수 있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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