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인사]김형환 중부청 조사2국장 조세재정연구원 파견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국세청 국장급 외부파견 자리가 4곳(미국 국세청, 국가인재원, 국방대학원, 조세재정연구원)으로 늘어 났다. 이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국장급 파견인사가 부활됨에 따라 3명에서 4명으로 TO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새로 부활된 조세재정연구원에는 김형환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이 파견된다. 다음은 4명의 파견 국장의 프로필이다.


△김진현 미국 국세청 파견(69년생 대구 영진고 연세대 행시38회 전 중부청 납보관)

△임성빈 국가인재원 파견(65년생 부산 영나고 서울대 행시37회 전 서울청 감사관)

△송기봉 국방대학원 파견(65년생 전북 고창 한양공고 성대 행시38회 전 서울청 납보관)

△김형환 조세재정연구원(63년생 전남 해남 송원고 세대2기 전 중부청 조사2국장)

한편  이번에 조세재정연구원에 파견된 김형환 중부청 조사2국장 후임에는 한재연 서울청 납보관(66년 충북 충주, 서울대 졸)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