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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토)


박근혜 가명 ‘길라임’,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지어줬나?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인 2011년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 병원의 VIP 시설을 공짜로 이용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최순실씨 조카인 장시호씨가 라임이라는 상호명을 즐겨 쓴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11월 강남구 삼성동에 본점을 둔 라임프로덕션이라는 스포츠마케팅 회사가 법인 등기됐다. 이 회사는 이듬해 3에르보르로 상호를 변경했고, 넉 달 뒤에 누림기획으로 또 다시 이름을 바꿨다.

 

누림기획은 장씨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같은 전화번호를 쓰는 등 사실상 동계영재센터와 같은 회사나 다름없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장씨는 제주에 K-Pop 상설공연장이 들어선다는 얘기나 나돌던 20148월 제주 서귀포에 더 라임이라는 이벤트·광고를 차렸다.

 

장씨는 6개월여 만인 이듬해 3월 이 회사를 접었는데, 공교롭게도 한 달 뒤 이곳에서의 K-Pop 사업이 타당성이 없다는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꽂힌 장시호가 박 대통령에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지어준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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