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 CNS는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두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최고의 IT서비스 역량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Digital Innovation Leader’라는 기업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스마트에너지 등 최첨단 IT신기술 영역에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선도하는 LG CNS의 차별화된 전략을 소개했다.
LG CNS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에너지 문제에 친환경 IT기술을 접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LG CNS는 태양광, ESS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를 비롯해 전력 발전부터 저장, 소비까지 에너지 전 영역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IT시스템 개발과 자연 외기를 이용한 냉방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등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 운영에 힘쓰고 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기술변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IT서비스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혁신 기반의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져야 하고 기술 전문성은 결국 인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G CNS 전문인재들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LG CNS의 중요한 역할이자 곧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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