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은 3일 서울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28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실·과장은 업무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과 서울지방국세청의 세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운영과 세무조사 유예, 간편조사 확대,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역외탈세를 비롯한 반사회적 지능형 탈세를 엄단하고 납세자권익을 보호하는 국민체감 세정운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일선 직원과 소통, 일과 생활의 균형, 일선 업무 부담 축소를 위해 업무개선과 업무효율성 제고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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