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연세국민건강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이하, ‘연세국민건강내과’)이 최근 개원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국민건강내과는 지하철 3호선 가락시장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클리닉, 체계적인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클리닉, 소아질환 클리닉 등의 진료과목을 바탕으로 진료 중이다.
연세국민건강내과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가 직접 운영하는 병원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전 연령대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약 463제곱미터(140평) 규모에 대학병원 수준의 시설 및 장비를 도입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과부에서는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소화기 질환 치료내시경, 만성질환의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및 수액클리닉도 별도로 마련해두고 있다. 또한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국내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부에서는 대학병원 출신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질환의 치료 및 관리는 물론, 최근에 관심이 많은 분야인 '성장'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부인과 진료를 위해 여의사가 상주하고 있어 편한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건강검진을 위한 방문 시 미리 병원에 연락하여 편안한 시간대로 예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토요일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이전에 방문하거나 미리 예약을 하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락동 연세국민건강내과 한민석 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내의 의료서비스도 질환의 적절한 치료와 함께 예방의학적인 지속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한번의 진료가 아닌 평생의 관리를 모토로 개원하였다.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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