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다가올 추석을 맞아 현대H몰과 온라인 '더현대닷컴'을 통해 ‘2019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먼저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신선·건강·가공식품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등 총 5000여 품목을 선보이고, 10~30% 할인 판매한다. 10만원대 이하 실속형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30% 늘렸다.
현대H몰에서는 누적 결제금액 5만원 이상 또는 2세트 이상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최대 100만원)를 H포인트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추석 식품 선물세트 전용 10% 할인 쿠폰'도 1일 2회 제공하며 6만원 이상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은 일자별로 5~7%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의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은 다음달 8일까지 총 700여 개 선물세트를 5~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추석 식품 선물세트 전용 15% 할인 쿠폰’을 일 2회 한정 지급하고, 구매금액별 H포인트로 적립과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홍삼이나 스팸같이 이미 구매 경험이 있는 제품들의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간편히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제품 물량을 미리 확보했다”며 “기업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만원대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상품풀(Pool)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인 명절 선물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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