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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국세청 본청 사무관 승진

-9월 4일자-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고 완 병

▲ 〃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정 수

▲ 〃 〃 국세통계담당관실 김 진 환

▲ 〃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이 성 필

▲ 〃 〃 정보보호팀 박 정 국

▲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백 주 현

▲ 〃 〃 〃 장 영 철

▲ 〃 〃 감찰담당관실 김 용 환

▲ 〃 〃 〃 노 병 현

▲ 〃 〃 〃 정 영 훈

▲ 〃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 민 석

▲ 〃 〃 심사1담당관실 송 지 은

▲ 〃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 영 식

▲ 〃 〃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 형 기

▲ 〃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고 당 훈

▲ 〃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문 상 묵

▲ 〃 〃 상호합의담당관실 김 미 애

▲ 〃 징세법무국 징세과 윤 기 철

▲ 〃 〃 〃 채 정 훈

▲ 〃 〃 법무과 안 선 표

▲ 〃 〃 법령해석과 김 현 성

▲ 〃 〃 〃 장 훈

▲ 〃 〃 〃 조 성 훈

▲ 〃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황 진 하

▲ 〃 〃 전자세원과 정 성 영

▲ 〃 〃 〃 최 홍 신

▲ 〃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김 영 주

▲ 〃 〃 〃 박 승 효

▲ 〃 〃 원천세과 강 신 혁

▲ 〃 〃 〃 이 대 희

▲ 〃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김 영 근

▲ 〃 〃 상속증여세과 김 현 경

▲ 〃 〃 자본거래관리과 홍 강 표

▲ 〃 조사국 조사기획과 문 성 호

▲ 〃 〃 〃 이 윤 석

▲ 〃 〃 조사1과 김 태 선

▲ 〃 조사국 조사1과 장 상 우

▲ 〃 〃 조사2과 김 지 태

▲ 〃 〃 국제조사과 김 용 우

▲ 〃 〃 세원정보과 박 용 관

▲ 〃 〃 〃 정 흥 기

▲ 〃 〃 조사분석과 정 찬 성

▲ 〃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신청과 최 은 미

▲ 〃 〃 학자금상환과 김 성 엽

▲ 〃 운영지원과 김 홍 식

▲ 〃 〃 정 종 룡

▲ 〃 〃 황 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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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을사년, 뱀의 지혜와 과감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청룡의 해가 저물고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밝았다. 뱀은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짓는 능력을 지닌 지혜로운 동물로 지혜와 기량, 부귀, 행운을 상징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파동이 적잖은 탄핵정국이 있었고 경제지표들이 불안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세계경제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추정치)로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양새다. 코로나19 대확산 종료 후 회복세에 힘입어 세계 경제의 성장은 지극히 당연해 보인다. 올해에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는 세계 경제의 재균형 움직임으로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지 않기를 기대한다. 세계 경제의 향방을 좌우하는 미국의 정권교체가 지구촌 전체에 큰 폭의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트럼프 2기 내각이 예고한 관세 정책이 현실화된다면, 세계 경제의 경기둔화세는 예상보다 더 심화될 것이다. 무역이 위축되면 각국의 수입물가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대확산(Pandemic) 수준으로 심각해질 수 있다. 서아시아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유가와 물류불안에 따른 공급측면 인플레 요인이 가중될 것이다. 무엇보다 예측 가능성이 낮은 트럼프의 협상가 스타일의 정치 리더십은 미국을 포함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