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이 추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숨쉬는 문화 공간이자 아트 갤러리로 재탄생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0월 7일 아티스트 제바를 초청해 가로수길 매장의 7개 대형 창문을 투명 아크릴 캔버스로 덧대어 작품으로 페인팅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나은 삶: 도시의 에너지(Better Life: Energy of City)’를 주제로 그려질 작품은 전면에 Victory(승리)의 ‘V’를 형상화해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 나아가 도시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날 매장 내부에는 아티스트의 캔버스 작품 5점이 전시되며, 한정판 액세서리 등의 기념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해 작가의 캔버스 작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젊음과 트렌드의 메카인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한 아이코스 매장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더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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