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제유가와 유류할증료가 하락하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마스타카드는 온라인 호텔 예약사이트인 익스피디아 사이트 내의 쿠폰 발급 페이지(http://goo.gl/3fktKO) 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시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오는 31일까지 해외 호텔 예약 시 적용 가능하고, 호텔 숙박은 2015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015년 3월 31일까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우드 호텔 및 리조트에 2박 이상 머무는 고객들은 10% 할인과 2인 무료 조식,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하나투어와 손잡고 연말까지 사이판, 팔라우 여행 구매 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캐시백은 2015년 1월 31일에 일괄 지급된다.
또 이달 말까지 삼성카드 여행 사이트(travel.samsungcard.com)를 통해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이용금액 100만원당 5만∼7만원을 할인해 주며, 제휴 여행사에 따라서 백화점 상품권과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도 별도로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우리카드 아고다 페이지를 통해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8% 할인해준다. 우리카드 전체 5%, 블루다이아몬드카드 7%, 월별 지정국가는 8%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월별 지정국가는 태국·한국·일본 등이다.
또 내달 말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에서 우리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12월 한 달 동안 KB국민카드 항공전용 상담데스크(1644-0098)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사이트(http://life.kbcard.com)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5%를 할인해준다.
NH농협카드는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를 이용한 해외항공권 구매 시 최대 11% 할인 받을 수 있다. 채움스케치에서 해외항공권 및 해외호텔 함께 예약시에는 호텔요금을 15% 특별 할인해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