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0.7℃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5℃
  • 광주 -6.3℃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7.1℃
  • 제주 0.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1℃
  • 흐림금산 -8.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베이징 신공항 건설 총 799억 8천만 위안 투자

베이징 제 3공항 건립 인가

 

(조세금융신문)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관영사이트를 통해 <베이징 신공항 건설 실행가능성 연구보고에 대한 인가>를 발표했다. 

이 인가서는 공항건설 총투자액은 7998천만 위안이고 자본금은 총투자의 5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 중 민항국이 민항발전기금 180억 위안을 투자하고 수도공항그룹이 자체자금 6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했다.

발개위 인가서에는 베이징지역 항공운수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국민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베이징 남북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징진지(京津冀)수도권 동반성장, 그리고 전국과 대외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징신공항 건설을 인허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정은 2025년 신공항이용 여객수 7,200만 연인원, 화물량 200만톤, 비행기 이착륙수 62만회의 목표로 설계되었고 비행지역 등급지표는 4F이다. 주요 건설 내용은 공항건설공정, 관제공정, 유류공급공정, 항공사 기지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베이징 신공항은 지난 주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약
800억 위안(14조원)이 투입된다. 신 공항은 베이징시 남부 다싱(大興)구와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광양(廣陽)구 사이에 있으며 베이징 중심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남쪽으로 약 46㎞ 떨어진 곳에 있다.

베이징시는 공항으로 이어지는 시속
66㎞의 지하철 고속 수송체계를 건설, 시내 중심에서 공항까지 30분이 걸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중국 지도자들도 신공항 건설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신공항을 베이징의 랜드마크 건물로 지을 것을 지시했다.
베이징 신공항 건설 공사가 26일 시작되며 2019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전해졌다.


현재 베이징에는 서우두공항(首都机
)과 난위안공항(南苑机)이 있다. 서우두 공항은 지난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붐비는 공항이었다. 난위안 공항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통제하는 공항이다.

군과 민간이 함께 사용하고 있으나 신공항이 건설되면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