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니들리(NEEDLY)’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선보인 결과 펀딩 오픈 하루 만에 2000%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출시를 알렸다.
니들리는 원하는 부위에 붙이고 꾹 눌러주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에서부터 고민을 해결하는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다. 유효성분 자체가 구조체로 만들어져 있고 피부에서 필요로 하는 유효성분 외에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아 알레르기나 화학성분 등 주의성분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니들리 첫 번째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니들리 패치 안티 트러블 겟 리드 오브’로, 패치 사용 전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클리어링 패드와 패치 사용 후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게 관리해주는 앰플을 포함한 3단계 집중 케어 세트로 구성됐다.
특허 기술로 개발된 마이크로 패치에는 마데카소사이드, 아연, 카르니틴이 함유되어 있어 과잉 피지 케어 및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트러블 중증도 개선, 피지 감소 등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만 구성해 안심할 수 있고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이상 반응 없음이 확인된 안전한 제품이다.
편안한 원단과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니들리 패드 퍼스트 클리어링’은 패치 사용 전 피부결을 정돈해 유효성분이 더욱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피부를 준비시켜 주며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판테놀을 주 성분으로 하는 ‘니들리 앰플 리얼 액티브 판테놀 플러스’는 패치 사용 후 그 성분과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게 지켜준다.
니들리의 리워드 펀딩은 오는 25일까지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니들리는 이번 트러블 제품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들리 관계자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집중적인 맞춤 케어가 가능하도록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며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최첨단 기술을 그대로 담아낸 니들리 제품에 많은 서포터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니들리 마이크로 패치에 적용된 특허기술은 이미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에서 2020년 제품 출시를 결정했고 이 외에 세포라, 더글라스 등 유수의 온ㆍ오프라인 기업들이 판매 중이거나 론칭을 준비 중이다.
중국에서도 이미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고 최근 국내에 있는 마이크로 패치 제조 공장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들인 징둥, 왕이 등 중국 대표 이커머스 업체들이 방문해 니들리 마이크로 패치의 뛰어난 기술력과 첨단화된 공정 시스템을 확인하며 제품 출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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