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프로비트 거래소가 오는 내년 1월 2일 오후 3시부터 1월 12일 오후 10시 59분까지 모조엑스(MozoX)의 IEO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조엑스는 상점들과 소매업자들이 오프라인 스토어의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이다.
모조엑스 중국의 쇼핑몰 운영업체인 완다그룹과 운동복 소매업체인 361° 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실내 포지셔닝 시스템 (IPS) 기술 선도업체로, 해당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구매하면 특정 상점, 쇼핑몰 및 어떤 장소에 의해 설립된 에어드롭 시스템을 통해 MozoX 토큰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토큰은 모든 장소에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적립 또는 교환 할 수도 있어 구매자에게 선택, 융통성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모조엑스 IEO가 진행 중인 프로비트 거래소는 국내 6위, 글로벌 2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실제 트래픽 부문에서는 글로벌 탑 2위 거래소로 지난 11월 프로비트의 트래픽은 125만 가량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모조엑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130회차 이상의 IEO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안전하고 전문적이며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며 “초당 150만개의 오더를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는 운영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모조엑스는 아울렛, 백화점 등 각 소매 매장에 소비자를 유도할 수 있는 최초의 토큰으로 현재 여러 파트너들과 MOU를 맺어 3년 내 아시아의 9만개 이상의 매장에 1300만명의 소비자들을 방문하게 하려는 계획을 실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조엑스는 호치민 시티의 PQC와의 MOU 발표에 이어 PQC Hospitality 센터 중 첫 번째인 White Palace에서 약 400명의 직원들과 함께 플랫폼을 테스트하고, 모조엑스의 또 다른 유동인구 통제 시스템인 e-Ticket 미니 앱을 사용해 주차 혼잡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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