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11.8℃
  • 흐림강릉 -3.4℃
  • 맑음서울 -9.5℃
  • 흐림대전 -6.3℃
  • 흐림대구 -1.6℃
  • 구름많음울산 -1.1℃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1.8℃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0.6℃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돌출입, 부작용과 치료기간 부담 없이 치료 가능할까?

영업부에 종사 중인 회사원 김 씨는 2020년 새해 목표로 작년보다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로 다짐하였다. 김 씨는 영업직에 종사 중인 만큼 외모에 관한 관심이 비교적 높았다. 평생 숙제였던 돌출입을 개선하여 외모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돌출입 교정 치과에 방문하였다.

 

김 씨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외모 개선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면서 치아교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치아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들어 돌출돼 보이는 입매를 개선하고 얼굴선을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한 심미적 측면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치아교정을 통하여 새는 발음, 저작 능력 등 기능적 측면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백세시대인 만큼 노후에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성인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장년층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치아교정 치료의 나이, 직업의 한계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돌출입교정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지만 그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이유 중 대다수는 치아교정의 치료기간을 고민하며, 중증도 이상의 돌출입 환자의 경우는 수술의 부담과 부작용도 함께 고민하기 때문이다.

 

치아교정 기간은 개개인의 치아 형태 및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인 발치 치아교정 기간은 평균 2년 6개월이 소요된다. 더욱이 돌출입교정은 치아 배열을 고르게 하고, 돌출입을 넣는 교정까지 진행되어 교정 기간이 더 길어진다.

 

또한,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인 돌출입 수술 혹은 양악 수술의 경우에는 출혈, 신경 손상, 안면 마비 등의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수술 전후에 교정치료까지 받아야 하므로 환자의 치료 비용 부담이 가중되기도 한다.

 

'킬본 인비트랙터(KILBON INVITRACTOR) 돌출입교정'은 이러한 문제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춘 돌출입 치아교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부착한 초기부터 입이 들어가는 선(先)돌출입 교정법으로, 환자의 치아 상태의 차이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평균 12개월 만에 돌출입 증상이 개선되고 그 이후 마무리 치아교정이 이뤄진다.

 

또한 킬본 교정은 개인 맞춤식 교정으로, 장치 설계부터 제작까지 3D CAD/CAM을 사용하여 디자인되어 환자의 치아 정보에 맞춰 제작된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 반드시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던 거미스마일, 무턱, 긴 얼굴을 동반한 돌출입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일반교정보다 빠른 돌출입 해소가 가능하고, 치료 기간과 방식에 대한 부담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교정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므로 일관성 있는 치료와 꾸준한 유지관리가 가능한 병원인지, 경험이 충분한 교정 전문의가 치료하는지 등 여러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 장치선택은 물론 의료진의 경력과 평판, 치료 후 관리 시스템까지 고려한 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글 : 센트럴치과 송정우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