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인 16회 예고가 공개돼 손예진의 소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5회의 패혈증으로 쓰러진 윤세리(손예진 분)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리정혁(현빈 분)의 마음을 찢어 놨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 15회 방송 말미에는 누군가의 심장이 멎는 기계 소리가 들려 윤세리의 죽음을 예상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새드엔딩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에서 리정혁은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북한으로 넘어갈 듯 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보고 다시 남한으로 뛰어오는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숨이 멎은 줄로만 알았던 윤세리가 회복해 다시 리정혁을 만나러 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며 해피엔딩으로 바뀌었다.
아직 정확한 엔딩은 알 수 없지만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편에서 리정혁의 애절한 표정을 보면 해피엔딩에 무게가 쏠린다.
한편,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드라마로 매회 꾸준히 상승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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