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화제다.
안혜경은 미모와 입담을 겸비한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나 이후 몸담고 있던 방송국을 떠나 배우로 전향했다.
안혜경은 배우로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시간이 흘렀음에도 완벽한 외모 덕에 꾸준히 성형 논란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2014~2015년 공식 석상에서 갑자기 달라진 얼굴을 보였던 안혜경은 논란이 되자, 본인은 물론 소속사까지 나서 "스케줄이 바쁜 탓에 피곤해 부었던 것 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성형을 했다면 그렇지 않을텐데 마음이 편하지 않다. 나를 예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만들어주신 분들께 죄송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주위에서 오히려 걱정을 많이 하더라. 정작 나는 악플에 익숙해져서 담담하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혜경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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