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비즈코디, ’SK 매직 렌탈’과 MOU 체결… 고객 서비스 확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기업들 사이에서 매출 감소, 원자재 상승 등의 여파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분야, 특히 규모가 작은 중소상공인들은 더 깊은 시름에 잠기게 되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중소상공인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비즈코디가 그 중심에 있다.

 

㈜비즈코디는 중소상공인 사업장에 카드매출 서비스를 제공해 카드매출 누락 방지, 즉시 입금,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인 ‘카드매출 정산 서비스’와 ‘카드매출 즉시 입금 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유명 브랜드 기업들과 MOU(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새롭게 확대된 서비스는 ‘공동구매’ 서비스라고 불리는 비즈코디의 서비스로, 사업장에서 매월 고장비용으로 지출해야 만 하는 필요한 상품만을 선별해 고객들이 공동으로 구매하는 형태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통과정 없이 최저가로 공급되기 때문에 사업장의 고정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으며 세무, 광고, 식자재, 보안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1명의 구매 방식이 아닌 10,000명의 단체 구매 방식을 통해 고정 지출 비용이 절약되도록 도와준다.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 매직 렌탈’과 MOU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업계 최저가로 진행되는 혜택을 제공해 많은 중소상공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상조회사 ‘그루잠’은 학교 및 관공서 위주로 장례 지원을 하는 B2B업체로 유명하다. 이번 비즈코디와의 협약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B2B 협약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그루잠’은 기존의 상조업체들과 달리 후불제로 진행되어 적은 리스크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비즈코디의 이새별 대표는 “어렵고 힘든 상황인 만큼 조금이나마 비용절감을 시도하는 사장님들이 많다. 이를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어려움 속의 중소상공인들이 이 위기를 잘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